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름 모를 경관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레오네 아바키오]]가 홀로 식당의 야외 테이블에 앉아 있던 중에[* 원작에서는 소리 때문에 식사를 멈추지만, 애니판에서는 한 입 먹었다.] 웬 소리가 들려 근원을 찾으니, 한 경관이 근처에 있던 사건에서 사용된 흉기인 병의 조각의 일부가 없자 깨진 병조각을 전부 조사하며 지문을 찾고 있었다. 이를 본 아바키오는 있는지 없는지도 확실하지도 않은 지문을 그렇게 일일이 찾으면 힘들지 않느냐고, 또 그렇게 범인을 잡는다 한들 범인이 풀려나면 의미가 없게 될 짓을 고생을 감수하며 하냐고 질문하고, 그는 자신이 어째서 그러고 있는가를 대답해준다. >'''"그렇군...나는 「결과」만을 추구하는 게 아니야. [[디아볼로|결과만을 추구하다 보면]] 사람은 [[킹 크림슨(죠죠의 기묘한 모험)|지름길]]로 가고 싶어하기 마련이지. 지름길로 가다간 진실을 놓칠 수도 있어. 의욕도 점점 사라져가고. 중요한 건 [[황금의 정신|진실을 똑바로 마주보려는 의지]]라고 난 생각해. 똑바로 마주보려는 의지만 있으면 설령 이번엔 범인이 달아났다고 해도 언젠간 도달하겠지? 똑바로 마주보고 있으니 말이야... 그렇지 않은가?"''' 이에 아바키오는 그 의지를 부러워하며 과거에 경찰을 꿈꾸던 시절의 자신도 경관이 가지고 있는 의지 같은 게 있었겠지만 지금의 자신은 그럴 의지 같은 게 없다며 탄식하지만, 도리어 경관은 아바키오의 이름을 부르면서 그가 가지고 있던 과거의 의지를 지금 다시 마음 속에 가지고 왔다며 격려해준다. 자기 이름이 나오자 당황한 아바키오는 그제서야 경관이 낯이 익다는 생각과 함께 근처의 버스를 타고 동료들의 곁으로 돌아가야만 한다며 그 버스로 향해 가나, 경관은 [[죽음|이곳은 이미 종점]]이라 돌아갈 수 없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아바키오 역시 경관의 정체를 알게 된다.[* 애니에선 연출로 아바키오가 그를 알아볼 때 모노톤이었던 영상이 햇빛이 비춤과 동시에 컬러로 전환된다.] [include(틀:스포일러)] || [[파일:경관 희생.png|width=100%]] || [[파일:경관 죽음.png|width=100%]] || >'''아바키오: "그랬어 넌...! 너는 내가 뇌물을 받은 탓에...!!'''" 경관의 정체는 바로 아바키오가 부패 경찰이었던 시절, 근무 중에 붙잡은 범인이 이전에 자신에게 뇌물을 준 불량배인 걸 안 아바키오가 그 불량배에게 뇌물수수를 약점으로 잡고 협박당해 망설이던 사이에 그를 쏴 죽이려던 불량배의 총알을 대신 맞고 죽어버린 파트너 경관이였다. 이로 인해 아바키오는 뇌물을 받은 것이 탄로나 결국 해직되고 말았고, 이후 완전히 의욕을 상실한 채로 살다가 [[브루노 부차라티]]에 의해 [[파시오네]]에 들어와 부차라티를 따라서 보스의 정체를 캐려던 중에 위장한 보스의 기습으로 순식간에 살해당한 뒤 사경에서 다시 재회하게 된 것. || [[파일:이제 돌아갈 수 없어.png|width=100%]] || >'''"아바키오, 너는 어엿하게 잘 해냈던 거야. 그래...내가 자랑스레 여길만큼 어엿하게...'''" 자신을 알아봐주는 아바키오에게 미소를 보이며 그의 잘못으로 순직하게 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원망의 말 한 마디 없이, 도리어 그가 부패 경찰이 되기 전에 가지고 있던 의지를 되찾은 것을 자랑스럽다며 칭찬해준다. 그리고 아바키오에게 [[파시오네 호위팀|동료들]]이 네 메시지를 이해했을 거라고 하면서 함께 천국으로 간다. 경관의 말대로 죽음 직전에도 보스를 재생 중이던 [[무디 블루스(죠죠의 기묘한 모험)|무디 블루스]]의 머리를 힘껏 돌에 내리쳐서 만들어진 데스마스크라는 형태로 나타난 아바키오의 의지는 죽기 전까지 사라지지 않고 호위팀원들에게 전달되어 [[디아볼로|보스]]로 향하는 길의 첫단추를 끼워주는 것으로 역할을 다하며 호위팀과 이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